윈도 PC에서 플러터 개발을 구성하려면 몇 가지 설정이 필요한데,

요약하자면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플러터 SDK 설치

2) 환경 변수 설정

3) 개발툴 설치(안드로이드 스튜디오)

 

 

하나씩 차례대로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한 번 설치 해보고 나면 간단합니다.

 

 

1) 플러터 SDK 설치

 

  ① 구글에서 flutter 를 검색합니다.

 
 

 

  ② download 를 클릭해서 설치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플랫폼에서 'Windows'를 클릭

 

   - app type 에서는 'Android'를 클릭

 

  - 그리고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합니다.

 

  ※ 다운로드 페이지 주소

https://docs.flutter.dev/get-started/install/windows/mobile?tab=download

 

  ③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설치합니다.

     1) 반디집으로 압축 해제 및 폴더 이름을 flutter 로 수정

 

     2) C:\flutter 로 폴더 옮기기  (이동 후에는 아래 설명을 따라 환경변수에 path 설정을 해야 합니다)

        ※ 다른 경로로 설정 해도 되지만, 저는 C:\flutter로 했습니다

 

 

2) 환경 변수 설정

  - 플러터 SDK가 어느 경로(예: C:\flutter)에 설치 되었는지 설정하는 작업입니다.

  - 환경 변수를 설정해야, 어떤 경로에서든 플러터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① 윈도 검색 창에 '환경 변수'라고 입력합니다. (환경+변수 사이에 띄워 쓰기해야 합니다)

  ② 시스템 환경변수 메뉴를 클릭합니다.

 

  ③ 환경 변수 버튼을 클릭하고 Path 항목에 C:\flutter\bin 을 추가 합니다.

 

 

※ 커맨드 창에 flutter doctor 명령을 입력하면 플러터 정상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없는 경우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

  개발툴이 설치 되지 않아도 오류 항목이 표시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아래 항목을 따라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설치 후 다시 확인 해주세요.

 

 

3) 개발툴 설치

  환경 변수를 설정하고 나면 개발툴을 설치 합니다.

  대표적인 개발툴은 3가지가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Android Studio)

   -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 인텔리J(Intelli J)

 

여기서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예로 들겠습니다.

참고로 맥북에서 플러터로 아이폰(ios) 앱을 개발할 때도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가능합니다.

 

①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검색

② 다운로드 및 설치

 

실행 및 플러그인 설치(플러터, 다트)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플러터 개발을 하려면 다음과 같이 플러그인 설치 합니다.

  1) File - Settings 실행

  2) 검색창에 'plugins' 조회

  3) Dart, Flutter 플러그인 설치 (플러그인 옆에 표시되는 install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위해서 개발 도구 추가 설치가 필요합니다.

우선 Tools - SDK Manager 메뉴를 선택합니다.

 

 

SDK Tools 탭을 선택하고 개발 도구를 설치합니다.

 

개발 도구 목록에서 다음을 선택해서 설치합니다.

(SSD 용량이 충분하다면 나머지도 추가로 받아도 무방합니다)

  • Android SDK Build tool
  • Android SDK Command-line Tools
  • Android Emulator
  • Android SDK Platform Tools
  • Google Play Services

 

※ 개발한 앱을 실행해 보려면 안드로이드 폰을 PC에 연결할 수도 있지만

    매번 폰을 연결하기 번거롭기 때문에 PC에서 가상 안드로이드 기기 실행 후 앱을 구동해서 개발합니다.

 

가상 안드로이드 기기를 구동하려면 AVD (가상 안드로이드 기기 Android Virtual Device) 추가가 필요합니다.

 

① Tools - Device Manager 를 선택합니다.

 

② Create Virtual Device 를 클릭 합니다.

 

 

③ 가상 안드로이드 기기 선택 창이 표시 됩니다.

   저는 Pixel 8을 선택 했습니다.

 

 

④ System Image 선택 창이 표시됩니다.

기기에 탑재될 os를 선택합니다. 저는 UpsideDownCake를 선택했습니다.

항목 옆의 '아래 방향 화살표' 아이콘을 클릭하면 설치 됩니다.

용량이 크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습니다.

설치 완료되면 하단 Next 버튼을 클릭 합니다.

 

 

⑤ 성공적으로 설치 되고 나면 Device Manager 목록에 표시 됩니다.

기기명 우측의 '재생' 아이콘을 클릭하면 기기가 기동 됩니다.

 

 

⑥ 기동 해도 화면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우측의 'Running Devices' 아이콘 클릭시

AVD 창이 활성화 됩니다.

 

 

 

 

 

 



 

요즘 오라클이 재밌어서 한두권씩 샀었는데, 문득 몇권일지 궁금해서 책장에 모아두고 찍었더니

DB관련 책이 8권이네요.. (오라클 7권 +  DAP 1권 )

거기다, 회사에 1권 두고 온게 있어서 총 9권입니다. (친절한 SQL 튜닝)

 

오라클 책을 사게 된 계기는 무작정 책만 보기보다는 아웃풋을 남기자는 생각에

SQLP와 DAP 취득을 목표로 하고 관련 서적을 교보문고에서 검색해 봤습니다.

'오라클 성능 고도화 원리와 해법' (디비안) 을 주로 추천하길래 구매해서 읽어봤는데, 책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네요. 100페이지 정도 진도는 나갔는데, 이해는 잘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본부터 이해하고 다시 읽자는 생각으로 다른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우선 고른 것이 '그림으로 공부하는 오라클 구조' (제이펍) 입니다. 제목처럼 그림 위주로 쉽게 잘 설명되었습니다.

다만, 책이 두꺼운 편은 아니며 깊이 있게 많은 내용을 다루기 보다 쉽게 설명하는데 주력 하고 있기 때문에,

좀더 많은 내용을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기초를 이해한 뒤, 다른 책으로 더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본 입문 서적 중에는 가장 쉽게 잘 설명된 것 같습니다.

 

다음 서적으로 '전문가를 위한 오라클 아키텍처 입문' (제이펍) 을 읽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간 부분정도까지 읽었는데, 단원마다 오라클 아키텍처 전체를 도식화 한뒤,

어느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는지 매번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전체 구조에 대해 이해하기 좋은 듯 합니다.

 

'오라클 튜닝 에센셜'(글봄) 은 SQL 튜닝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서문에서 "두껍고 어려워 끝까지 보기 어려운 책 보다 개념을 충실하게 담은 얇은 책"이라고 하신 것 처럼

저같은 초보가 보기에 좋은 책 같네요. 책 자체는 다른 책에 비해서 얇은 편입니다.

인덱스의 개념 및 원리, 조인 방식, 파티셔닝 등에 대해서 쉽게 설명 되어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오라클 튜닝' 은 생각보다 어렵네요.

내용은 풍부한 것 같습니다. 만화로 설명되어 있지만 초보를 위한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책으로 좀더 공부한 뒤 다시 읽어 보려고 합니다. ㅎㅎ

 

'실행계획으로 배우는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튜닝' (비팬북스)은 실행계획 + 튜닝 이라는 주제에 집중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구매한지는 몇년 되었는데 처음 샀엇을 때는 어려워서 안 읽고 보관만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오라클 구조 책들을 읽고 난뒤 이 책도 다시 읽었는데, 그제서야 이해가 잘 되네요.

튜닝의 기초인 실행계획 보는 법 부터 제대로 이해하려면 정말 좋은 책 같습니다.

 

'친절한 SQL 튜닝' (디비안) 은 정말 유명한 책인 것 같네요.

1/3정도 읽는 중이긴 합니다. 내용도 풍부하고, SQL 입문용으로도 좋고 튜닝 학습용으로도 좋은 듯 합니다.

(책 표지에 문구처럼 SQLP 대비용으로도 좋을 듯 합니다.)

 

오라클 책을 여러권 읽어 보고 느낀점은 책 자체는 대부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습의 목적에 따라 적합한 책을 선택하는 게 중요한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오라클 아키텍처에 대해 이해할지, 튜닝 실력을 향상할지, SQLP 시험을 대비할지 등)

 

여담이지만 실력 향상은 독서 + 업무적용 이 병행될 때 가장 빠릅니다. (업무 적용이 어려우면 사이드 프로젝트 등)

독서를 통해 이론을 이해하고 업무에서 실습이 이루어지면 기억에도 더 오래 남습니다.

경험상 책으로 공부해도 업무에서 안 쓰면 금방 잊게 되더군요.

 

또한, 오라클은 범위가 방대해서 아무리 두꺼운 책도 오라클의 전부를 다룰 수 없습니다.

업무에서 다양한 경우를 접하다 보면 책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도 만나게 되고,

검색이나 동료들의 도움 등을 통해 해결하면서 책에는 나오지 않은 "플러스 알파"인

나만의 노하우나 실무 경험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쌓이고 쌓이면 언젠가 전문가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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